1.3 세대 Eco-Family
자연환경 보호, 초록 지구 지킴이 역할은 아무리 이야기 해도 부족하다.
2011년 4월9일 토요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아우름 봉사단’과 ‘군포실버인력뱅크’ 팀이 함께 모였다
청소년 수련관은 2005년도에 아우름 봉사단을 발족하였다 한다.
'아우름 봉사단' 이란.....
'아우름'의 순 우리말은 둘 또는 여럿을 모아 한팀을 이룬다 는 뜻이라 한다
1세대와 3세대,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환경지킴이, 초록지구, 만들기 봉사단에 썩 잘 어울리는 명칭이라는 생각을 했다.
거창한 피켓 보다는 어른들과, 청소년이 한데 어울려 지속 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환경생태 작은 프로그램을 고민해야 할것 같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생태계가 자꾸만 파괴되는 것은, 생태계를 무시하고 편안함만 추구하며 산업화만 밀어부친 결과는 아닐까??
이번 일본의 지진 쓰나미도, 그동안 몸살을 하며 앓고 있는 지구를 외면한 결과는 아니었는지 반성도 해본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기회라는 말도 있듯이, '아우름' 봉사단과 '군포실버인력뱅크' 팀이 한데 어울려 환경지킴이 역할, 실생활에 접목한 환경지킴은 어떤 것일까 함께 고민한 시간 이었다.
환경교육가 '김희경' 선생님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강의도 심각하게 들었다.
사실, 우리는 모두 환경파괴의 주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자연속에서 지켜내고, 자연이 건강해 지도록 숲을 보호하고 아주 작은 실천부터 아끼고, 나누고, 바꾸고, 다시쓰고, 아나바다 운동을 해야 할것이며 가장 쉬운 대중교통 이용하기, 새것만 좋아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아끼는 생활하기가 몸에 배어야 할것이다
막연하게 친환경 보호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모두 지구에 묘목 한 그루 심는 녹색지킴이, 초록지구 지킴이가 되어야 할것이며 조금만 더 실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지킴이 노릇을 하고
나 하나 쯤이야 보다는 나 하나 부터라도 라는 생각으로
말로만의 환경지킴이 구호가 아닌 실 생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해야 할것이다
2011년 4월9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군포 시니어 기자단 이 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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