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전각중
제일 아름다운 전각
경복궁을 돌아보며
그 속속들이의 역사는 후손들의 머릿속에
어떻게 남을까 마는
시대적 삶을 면면히 들여다 보면
아름답고, 우아하고, 운치있고, 정서적이고
뭐 하나 나무랄데 없는 아름다운 경복궁 이었건만
넓디 넓은 당시의 구중 궁궐을 돌이켜 생각해 본다
궁궐로 들어가는 여인네 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일생을 그곳에서 동정으로 살았을 모습이 애처롭다는 생각을 해본다
담장 밖에서 들어오는 해가 그립지는 않았을까?
담장 밖 귀뚜리 소리에 귀는 예민해 지지 않았을까?
담장넘어 들어오는 작은 빛을 보면서
궁녀들의 삶은 어땠을까
그녀들만의 재미로움은 어떤 거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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