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
그게 뭐일까.....
산다는건 사람끼리 부대끼면서 산다는건
그건 아주 대단히 쉬운 것 같으면서도 힘겨운 일인것은
분명한가 보다
눈치보면서 비위도 맞추어야 하고
눈치보면서 싫은 내색도 하지 말아야 하고
내 속에 있는 서운한 감정도 내색하지 말아야 하고
산다는건 아주 대단히 힘든건가 보다
돈이 많아서 좋은것도 아니고
돈이 적어서 힘든것도 아니고
그저 산다는건 무조건 힘든것이 분명하다
어제 큰댁 큰조카 결혼식에 다녀왔다
집안에 큰 경사가 있어야 둘래둘래 못보던
인척들을 만나 안부를 물을수 있어 좋긴하다
세월따라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 보는건
그건 또 씁쓸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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