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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춤

색종이의 변신은 무죄????ㅋ맞네...오물딱 조물딱 하면 별걸 다 만들어 내는 색종이작년, 올해 색종이의 만남은 신의 한수?????것두 맞네.... 백조 부부를 만들어 놓고그 사이에 백조 아기들이 태어나 한가족을 만들어 주고그중 아빠 백조가 아프네 ~~엄마 백조가 아빠 백조를 안스럽게 바라 보는듯.....ㅎ 그건 백조 아빠가 너무 뚱뚱해서 살짝 기우뚱 해서....ㅎㅎ아직까지는 무료하게 살아가는 시간도 없건만또 하나 일거리를 만들어 놓은 색종이 접기였네.. 그 바람에 엄마가 종이접기를 재미지게 하는줄 알고색종이를 잔뜩 사다주어 색중이에 눌리어 살고 있는듯 하다.작년, 올해까지만 종이접기를 하려고 하는데잔뜩 남은 색종이를 어떻게 하지??? 별게 다 걱정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내년에 또 다시 색종이 조물딱..

빨간둥이~~노란둥이...

복지관 수업이 끝나고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언제적 부터였는지가끔 점심을 함께 하는 즐거움이 생겼다. 길을 건너려고 하는데 문득 눈에 들어오는 능소화 줄기....능소화는 한참전 부터 보았던 것이 아직도 능소화 꽃이 있네....ㅋ내가 세월 가는줄을 모르는건지....능소화가 세월을 잊고 있는 것인지.. 암튼 아주 오랜만에 보는것 처럼 혼자만의 맘속으로 호들갑이였네...그렇게 또 하루 보내고 새벽3시쯤 눈을 떠 보니주위가 고요하고 가끔씩 귀뚜라미 울먹이는 소리만 들리고 있네.....ㅋ 그 한여름을 요란하게 했던 녀석은 언제 도망을 갔지????7년을 땅속에 있다가 나와 7일을 살다간다는 녀석이 갑자기 궁금해지네댕댕이 두리가 쫒아 나올것 같아 살금거리면서  거실로 나와 베란다 창밖을 내다보니 모두가 고요뿐인데그리 ..

꼭 이맘때가 되면~~~

댕댕이 두리 지지배랑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목에까마중 열매가 조랑조랑이고 있네까마중 이라는 말이 맞는 것일까???? 단발머리 어릴적...아주 어릴적부터우린 까마중이라고 불렸기에 지금도 나는 까마중 열매만 보면어릴적 생각에 가슴안에 잔잔한 추억 하나 가지고 살고 있네 서울에서 살다가 군포에 둥지를 틀고 있는 햇수가 그새 22년 이라는 세월이....ㅋ그 세월중에 까마중 인연을 잊을수 없는건..아마도 어릴적 추억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일거야... 50중반일 무렵 복지관에서 컴퓨터 수업을 받고 있을때한사람 건너에 있던 친구라기 보다는 형님 이였지..서로의 마음이 참 잘 맞아 이야기 나눔도 많이 하곤 했지 이런저런 이야기중...한여름에 까마중 이야기가 나왔지무덥던 어느 여름 한날...한손에 가득 까마중을 따..

모든게 다 소중한 거지~~~

참 어여쁘고 소중했다....언제적 화분인가 꽃을 피울때는 예쁘기만 하던것이꽃이 지고 나면 왜 그리 후줄근 한건지 하기야 내 모습도 꽃시절 지나고 나니 후줄하기는 한데 ㅠ꽃이 지고 나면 그때부터 화분은 베란다 구석쟁이 신세를 면치 못한다.더더구나 난 종류는 꽃이 지고나면 다음해는 기약이 없기에 베란다 어느구석에 물도 주지 않고...물이야 주지는 않았겠지만그래도 옆 화분에서 찔끔거리게 받기는 했겠지....매번 베란다 청소를 할적마다 저걸 내다 버려야 하는데...버려야 하는데 그러기를 한 삼~사년은 족히 되었지?동생이 호박을 서너개 가지고 왔기에 우짜노썰어서 말려야지 채반에 둥글게 썰어 놓고는  실외기 위에다 말리려고 채반을 올려 놓는데 옆눈길에환한 이쁜 색감이 눈에 들어오네....뭐지????그곳에 이쁜 색감..

예매를 해 놓아서......ㅎ

이야기도 안하고딸래미하고 큰손녀 하고 뭘 짜고 치고 있는 것인지히히덕 거리고 있는 모양새가.....쫌 그랬네..ㅋ 그런데 알고보니 한참전에 상암에서 열렸던 임영웅 콘서트를CGV영화관에서 상영을 한다고????그냥 시쿤둥 했다. 한때는 히어로 콘서트를 가 보곤 하기도 했지만이젠 거기에서 헤어 나올만 한 시간도 되었기에별 관심이 없었기에 ....ㅎㅎ 둘이서 궁시렁 거리더니만 영화관 예매를 해 놓았다네이번엔 진짜로 끌려 갔다...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올 만한 시간도 되었기에 내가 해야할 일들만 해도 산적해 있어서....내게로 쌓여 있는 일거리만 생각해도 벅차기만 하기에..콘서트 영화관 상영은 잊어 버리고 있었지.. 토요일....딸래미랑 둘이서평촌 CGV.....나들이를 했지...그냥 그렇게...ㅋ진정한 마음으로였..

20240823/청도 운문사 사리암~

이주간 동안 모처럼 하모니카연습 휴가를 얻어서멀리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다.새벽 4시출발.....한낮은 뙤약볕 이지만 새벽은 선선하니 하늘에 달님이 길을 내어주어 마음이 달뜬 사람처럼 발걸음조차 가볍네.....ㅋ집에서 청도까지는 족히 다섯시간은 걸리지 않을까?? 운전은 막내동생이 하고....청도 운문사에 도착을 하니 마음조차 맑음이고 발걸음은 더더욱 가볍기만 한데 여승들만 계시는 사찰이라 그런지 커다란 사찰이 여성스럽네운문사를 거처 사리암이 목적지 였기에심호홉 한번하고 걸었다.....잘 올라갈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기는 했지만 내색도 없이 한발한발 얕으막하게 놓인 계단을 숨 조절을 해 가면서 오르기 시작했네다행인건....한계단 한계단 놓여 있는 것이 일반 계단같지 않게 얕게 얕게 계단이 놓여 있어노친..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20240518~~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겠네...

우리 서로의 만남....오랜시간 함께 했던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 보다가다시금 거슬러 올라간 길을 두손으로 뒷짐 짓고 하나하나 꺼내어 본다.거창했던 인연이 아니라 고만고만한 인연을 가슴에 담아 놓고가끔은 힘들어 할때도 있기는 해도우린 참 슬기로운 인연들 이라는 생각을 지워낼수 없다.아무생각 없이 한가지 생각으로만 만난 인연들이라 그럴까??음악이라는 한가지 공통적인 분모를 놓고 분자들이 모였다. ㅋ사심 없는 음악이라는 하나의 분모를 놓고......ㅎ그러다 보면 가끔은 어려운 일 있을때도 있기는 해도곧 어려움이 해소가 되고 또 다시 평온을 찾아내어쇠똥구리가 돌돌 뭉침을 하듯....우린 그런 흩어지지 않는돌돌 뭉침을 잘하는것 같지????사람이 모여 헤처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닐진대강산이 변해 있고, 우리의 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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