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V2. 심수봉의 "그 때 그 사람"
※ 청이 훼손되어서 절연 테이프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방에 물건이 많아서 소리를 흡수하니까 잔향이 전혀 없는 딱딱한 소리만 들리네요. ^^
게다가 손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면 볼륨을 자동 조절하는지 음량이 오락가락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 한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심수봉이 강력히 유행 시켰던
"그때 그 사람"
대금잽이 아디사모님은
대금으로 가요를 아마도 강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대금잽이님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여러분들의 대금소리를 들어 보아도
아직은 대금으로 가요를 썩 잘 하시는 분은???
글쎄??
희한한 대금잽이 아디사모님이다.
나는 하모니카로 한곡을 연습해 놓고 나서
녹음을 해 놓고 나면
두번 다시 그 곡은 또 다시 연습해 보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역시 자기 발전을 꾀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
아직은 내가 하모니카를 즐길줄 아는 대열에
서 있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다.
나두 작년 그러께 일년 내내
참으로 열심히 하모니카를 연습 했는데
하모니카를 잡은 햇수는 이제 겨우 만3년으로 접어 들지만
작년 그러께 한 여름에는
하두 하모니카를 들고 있어서
팔목 접혀지는 부분에 땀띠가 다 돋을 정도 였는데
지금은 그 열정은 녹아진것 같다.
내가 하모니카랑 친구를 맺은 건.....
너캉,내캉
내가 갈 수 있는 길 갈때 까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만족감이다.
하모니카도 나를 위한 아주 이쁜 악기임은 분명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