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보건소 재가복지, 요양센터 다녀왔습니다.(1202)
아포리
2015. 12. 2. 22:51
12월 이번달에도
보건소 재가복지센터 어르신들과
보건소 요양원 어르신들 합동 생일잔칫 날이시다.
강당에 모두 모이셔서
서로 동료 할머니, 할아버지들 께서
합동으로 생일잔치를 하셨다.
표정은 어린아이처럼 밝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들이 뵙기 좋았다.
하모니카 소리 따라서 노래를 하시는 모습들이
음정, 박자 모두 마음대로 이지만
마음 하나 많은 끝내주게 고운 어르신들이다.
나이가 들으면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말이
어르신들 모두가 아이들 동심같은 표정들을 하고 계셔서
허리가 굽은 내 엄마 생각이 난다.
마지막 곡으로 어머님 은혜를
단원들은 하모니카로
나는 마이크 잡고 노래를 하는데
울컥 하는 마음에 끝 맺음을 못해 죄송했다.
어르신 한분,한분 모두 건강 하셔서
오래오래 사셔야 할터인데.....
오늘 함께 참여를 해준 예랑 고운님들
권헤레나,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박찬향, 백선숙, 진춘옥, 전희순, 이희숙
비도 오는 날 궂은 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