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사모님·대금·삭스

[스크랩] 147. 김부자 "달타령"

아포리 2016. 1. 4. 09:33

※ 지나간 한 해를 한 달 한 달 돌아보는 마음으로 달타령을 금년의 마지막 노래로 불러 봅니다.

 

 

달타령 (김부자).mp3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전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술월래 뜨는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바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떡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님 그리워 우는 달

님 그리워 우는 달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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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악기로는

우리의 가락을 연주해야

제맛이 나는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