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다문화가족돕기 재능 나눔의 밤....예랑하모니카

아포리 2016. 1. 8. 06:54













겨울답지 않은 날씨가 계속 되더니

ㄱ급기야는 겨울도 본색을 드러내고 싶은 모양이다.


날씨가 춥다

"다문화가족돕기 재능 나눔의 밤"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이 혹독하게 추운 계절인데

더운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은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을까??

그래도 사람은 잘 적응을 해 가는 모습을 갖고 살기에


적응이 되겠지 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다문화가족돕기, 다문화 가정.....아이들

얼마나 외로움 일까???


그저 흐름으로만 생각했지

진득하니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우리집도 고향을 개성에 두고 있기 때문에

친정은 일가친척이 없는데


자라오면서 명절때면 외로움이 많았는데

다문화 가정은 그 외로움에 비하랴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 행사에는 연일 제치고 참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역시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언제, 어디에서나

예랑하모니카봉사단은 최고야.....소리를 듣는다.

ㅎㅎㅎㅎㅎㅎㅎ


언덕위의 하얀집

야래향

창부타령


3곡의 연주를 끝냈는데 앵콜소리와 함께

단장님 최고......라는 소리가


어느 객석에서 들려 오는데

누굴까???? 누구 였을까????


다문화 이쪽으로는 별반 아는 사람도 없는데

단장님 최고 라는 큰 소리에


사회자가 화답 하기를......

"가족 이신가요????"


ㅎㅎㅎㅎㅎㅎ

"아니요~~~~"


그쵸.....가족 아닌데요.

저두 누군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암튼 참 고마운 일이였습니다.

우리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모습을


곱게, 이쁘게 보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은 행복합니다.


제가 오로지 24시간을 온통 예랑하모니카 봉사단만

생각하고 있는것.....


거기에 대한 보답을 받는것 같아서 기분 좋음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이 무대에 설때면

이제는 단장님 최고라는 소리가 아닌


예랑하모니카 최고 라는 함성을 듣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건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모습은

당연 최고 입니다.


24시간 동안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선생님들 모습만

그려 보아도


가슴이 벅차기만 합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홍인숙, 박찬향, 백선숙, 진춘옥, 전희순, 이희숙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