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사모님·대금·삭스
[스크랩] 175. 최희준 "맨발의 청춘" .........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기며
아포리
2016. 1. 28. 07:42
※ 지인께서 듣고싶다 하셔서 불러 봅니다.
그런데 가볍게 톡톡 던지듯 하면서도 느낌을 살리려니 은근 어렵네요. ㅎㅎㅎ
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 길을
상처뿐인 이 가슴에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내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메모 :
학사 가수로 더 유명했던 최희준....
물론 목소리도 특이하게 좋았지 싶다.
지금의 근황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