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보건소 은빛사랑채 다녀왔습니다.(160601)

아포리 2016. 6. 2. 06:10






세월 참 빠르다고 하더니

그새 한달이 훌쩍 지나갑니다.


또 새로운 달 첫번째 수요일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이


재가복지 어르신들이 계시는

어르신 유치원 보건소 은빛 사랑채에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 한분씩 둘어 보면서

또 새로 오신 어르신이 눈에 뜨이 십니다.


잘 오셨답니다.

예랑의 하모니카 연주 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수줍게 흥겨워 하시는 모습이 뵙기 좋습니다.

노래를 시켜 볼량으로 마이크를 드리려 했더니만


노랫말 가사를 모두 잊어 버려서

이젠 못하신다고 손사래 하십니다.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뵙기는 하지만

그래도 늘 건강 하시라고 기도 합니다.


역시 어르신들 한테는

우리의 가락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경기민요

창부타령, 아리랑을 들려 드렸더니


벌떡 일어 나셔서 춤을 흥겹게 보여 주십니다.

참 고맙기만 하지요.


앞으로는 우리의 민요를 많이 연습해야 겠습니다.

오늘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박찬향, 진춘옥, 이희숙


선생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