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요즘 안달스럽게 몸살을 한다...

아포리 2016. 6. 18. 06:08

 

 

 

오래전부터 카메라에 대한 막연한 관심은 있으면서

그게 차일피일 시간만 잡아 버리고 말았다.

 

참 늦은 나이에....나도 할수 있을까???

거....뭐 ...자네도 얼마던지 할수 있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 거라는거 몰러????

나를 위한 자책을 하면서, 위로를 하면서,

 

가슴이 답답해 옴을 느끼지만

요즘 부쩍 그간 언제적부터 공부해 보고 싶었던

 

카메라에 온 정신이 쏠려 있다.

그동안은 카메라에 막연한 관심만 있었지...

 

쉽게 행하지 못했던 일이 우연찮은 인연으로

요즘이 딱 ~~~ 적기가 아닐까???

 

요즘들어 내 버릇 하나 생긴 것이

오늘 날씨는?????? ㅋㅋㅋㅋ

 

내 안에 잠재해 있던 뛰처 나가고 싶은 잠재가

꿈틀대고 있는것 같다.

 

정말 살가운 친구로, 동무로 카메라를 옆에 두고

사랑해 보고 싶다.

 

그러기에는 아는것 보다는 모르는게 더 많음인데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그와 친구가 되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오늘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씩만 생각해 보기로 하자.

 

절대 그와 친구가 되기로 했으니

그는 나를 절대 버리지 않을껴..

ㅍㅎㅅㅎㅎㅎ

 

절대불변의 친구가 되어 줄것 같은

카메라 녀석 때문에

 

잠자는 꿈속에서도 녀석은

나를 모질게 감싸 안아 주는것 같다.

 

늦은 나이에 새로 애인 하나 만들어

나는 몸살을 하고 있는 중......것두 괜찮어

 

이젠

너캉, 내캉 제대로 친해 보자는 심산으로

ㅋㅋㅋ

 

오늘도 산책길에 너를 찌~~인 하게 껴안아 줄겨

ㅋㅋ

 

오늘 내가 숙제하나 해야 할긴데

말좀 잘 들어 주거래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