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식구를 맞이함.....ㅋ

 

 

 

 

2013년생 Sm5 를 햇수로 14년을 함께 동고동락을 했는데

지금도 녀석은 곱기만 하다.

 

10년 넘게 함께 일상을 해온 녀석이라 정이 담뿍 들어 있지만

딸래미 한테 주어 버리고

 

이참에 앞으로 내 10년 을 위해 또 다시 새로운 식구 맞이를 했다.

이번에는 Sm6......그러고 보니 연타로 Sm 시리즈가 되어 버렸다.

 

참 편하고, 말 잘 듣고, 잔고장 내지 않고....ㅋㅋ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녀석하고는 앞으로 내 10년을 함께 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해서

이 싯점이 딱 일것 같은 생각으로

 

Sm6 식구 맞이를 했다.

아직은 어리둥절하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워낙에 자동으로 모두 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은 내가 적응하기가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내가 쥔장인디......ㅋ

뭐 ...앞으로 인석도 말은 잘 들어 주겠지....

 

빠끔히 옆에서 그동안 내가 사랑했던 Sm5 녀석이 건네다 보면서

야~~~나도 그동안 잘 모셔 드렸으니

 

너도 앞으로 쥔장 말씀 잘 듣고 잘 모셔 드리거라...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흡족했다.

 

앞으로 낯설은 녀석과 친해지기 요이~~땅 해야 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