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깽깽이 풀 꽃~~~~

아포리 2017. 4. 2. 18:43

 

 

 

 

 

 

 

 

 

 

 

 

 

 

깽깽이풀 꽃...

지난해 여름 깽깽이풀 꽃을 다른 곳에서 사진으로 보았다.

 

앙징맞고, 곱고, 모든 들꽃이 예쁘지만

깽깽이풀 꽃은 정말 예뻐서

 

나도 한번 봄이면 깽깽이풀 꽃을 담아봐야지 했던 것이

귀하디 귀한 꽃이란 소리를 들었다.

 

멸종위기에 있기 때문에, 아무데나 없는 꽃,

깽깽이풀 역시 개체수가 너무도 많이 줄어

 

수소문 하고, 또 수소문 하고,

그래도 깽깽이풀이 아무데나 있는 꽃이 아니란다.

 

수목원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고 보니 3월~4월달에 피는 꽃 이란다.

그것두 다시 분류를 해서

 

멸종위기식물원에 보호를 하고 있어서

깽깽이풀 꽃이 있는 곳은 들어가면 안되고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우리모두 멸종위기에 있는 꽃들은 서로서로가 보호를 해야 한다.

오늘 깽깽이풀 꽃을 카메라에 담아볼수 있어서

 

기분좋음 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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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꽃의 꽃말은 "설원의 불심""안심하세요"

ㅎㅎㅎㅎㅎㅎ

 

설원의 불심???? 무슨 뜻일까?

안심하세요?.....

 

깽깽이라는 이름 하고는 어울리지 않게

예쁘고, 단아하고, 청초한 기품을 지니고 있는 꽃이다.

 

 

가수 조관우의 노래 "꽃밭에서"의

노랫말의 주인공이 바로 깽깽이 풀 이라고 한다. ㅋ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아름다운 꽃이여.....

 

맞다. 그러고 보니

가수 조관우의 꽃밭에서의 노랫말이

 

깽깽이풀꽃에서 온것 같은 느낌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