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70412/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7. 4. 13. 05:30

 

 

 

 

 

 

매월 둘째 수요일은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유치원 다니러 갑니다.

 

그동안도 6년을 매월 한번도 빠짐없이

예랑하모니카 봉사단도 개근을 합니다.

 

아참....그러고 보니 예랑하모니카 봉사단도 개근상을 받아야 할까 봅니다. ㅋ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는 우리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가족은

 

그냥 그대로 변함이 없는데

그동안 매화주간보호센터를 거처 가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동안 모습 뵙다가 안 보이시면 웬지 마음이 허전합니다.

정이 들기도 하지만 더더욱 걱정되는건

 

그래도 어르신들이 주간보호센터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은

건강하신 편인데....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어디가 아프시거나, 아니면 요양원으로 옮기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오래도록 그냥 주간보호센터에 나오셔서 탕...탕 도장을

우리 예랑하모니카 가족들과 즐거워야 하는데요

 

매화복지관은 특이하게 복지관 단가가 있습니다. ㅎㅎ

섬마을 선생님을 그리도 좋아들 하십니다.

 

매번 방문할때마다 섬마을 선생님을 빼 놓지 않고 연주해 드린답니다.

오늘은 섬마을 선생님을 노랫말을 개조해서

 

함께 불러 보았습니다.

어르신들 쉽지 않으실것 같은데 머리가 백발이신

 

곱게 나이드신 어르신이 노랫말 프리트를 드렸더니

거의 100% 맞게 노래를 하시네요.

 

그렇게 건강하셔야 하는데요.....

해마다 봄이면 주간보호센터 창밖으로 내 보이는

 

자목련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관리사무실에서 창밖 자목련, 백목련을 모두 베어 버리셨다고.....ㅠㅠ

 

창밖이 휑하니 허전 하더라구요.

 

함께 참여를 해주신 예랑하모니카 가족....

권헤레나, 정덕남, 채옥희, 김현자, 박찬향, 이희숙

 

벚꽃 흐드러지는 좋은 봄날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