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70607/ 보건소 은빛사랑채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7. 6. 8. 13:18
오늘은 제법 다른때 같지 않게
어르신들 표정이 밝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하모니카 연주하기 직전
하시던 종이접기 놀이가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채도 만들어 놓으시고, 꽃도 만들어 놓으시고
하모니카 연주 할때도 흥이 나셔서
몇년 보건소 봉사를 다녔어도 암말도 안하시던
어르신 한분이 예랑하모니카 단원들 웃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젠 끝내야 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우리는 이제부터 즐거워 지려고 하는데 벌써 끝내면 어떻게 하느냐고. ㅎㅎㅎㅎ
30분은 더 놀아 달라고 하시는데
우리 예랑하모니카 단원들이 안 놀아 드리고 싶은게 아니라
어르신들도 적당히 시간 보내셔야지 피곤 하십니다.
다음은 간식 시간이라 몇곡 더 연주를 하고 노래도 함께 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다음달 봉사를 갈때는 갈대의 순정 노래를 연습해 가지고 가야 합니다.
어르신 한분이 갈대의 순정 노래를 하자고 하시는데
ㅠㅠㅠㅠ
우리가 준비를 안해 가지고 가서.....ㅋ
함께 참여를 해 주신 예랑가족....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채옥희, 곽춘희, 정정숙, 박찬향, 이희숙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늘 건강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