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신앙생활

일곱번이 아니라 일흔번 까지도 용서해야 한다...

아포리 2017. 8. 17. 06:35

 

 

 

다문화클럽 회장님께서 아침마다 보내 주시는

복음 이야기....

 

우리는 용서해야 한다.

일곱번이 아니라 일흔번 까지도 용서해야 한다.

 

그래 그런지

다문화클럽 회장님을 뵈면 늘 얼굴이 웃는 모습이다.

 

얼굴이 늘 편한 모습이다.

일흔번까지 용서를 하시는 그런 모습이다.

 

우리는 평생을 배움속에 마친다고 하더니만

하나하나 다른 사람들의 고운 모습을 배워가야 한다.

 

종교도 조용조용 선행 하시는 분......ㅋ

모습에서 전해오는 그런 느낌

 

말씀도, 모습도, 언제나 조용조용 나긋나긋 한 모습이다.

아마도 일흔번 용서하는 모습일것 같다.

 

그에 비해 나는?????

언제나 독선적은 아닌지, 언제나 마음이 울퉁불퉁은 아닌지....ㅠ

 

언제나 까칠한 모습은 아닌지

허긴......우리 하모니카 팀에서도 사실 내가 제일 까칠하긴 하지. ㅠ

 

일흔번까지야는 아니더라도

마음 한번 돌려세워 한번 이라도 순한 마음을 잡으려 노력하자.

 

요즘은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일보 직전의 모습이다.

신경이 자꾸만 예민해 지기만 한다.

 

그걸 해결해야 하는 방법은 .....

좀 쉬엄쉬엄 쉬어 가라는 신호인것 같은데...

 

자꾸 일이 따라 붙는다. 예민해진 신경 자꾸 건드리면서

그런데 문제는 자꾸 꾸역꾸역 일거리를 받아 놓는게 문제이다.

 

자신감 있게 No를 해야 하는데

참 그게 잘 안되네.....

 

올해 까지만 바쁘게 살아 보자 싶다.

내년에는 나도 시간여행도 하고, 헐렁한 시간을 만끽해 가면서

 

유유자적 해 보기로 마음과 마음이 약속을 한다

엄지, 검지, ㅎㅎㅎㅎ

 

다섯 손가락 과도 약속도장 꾸~~~욱

 

일곱번 까지도...일흔번 까지도 거기 까지는 미치지는 못해도

한번 이라도 내 마음이라도 용서하는 모습을 안겨주자.

 

자네 마음 너무 피곤해...

자네 마음 너무 힘들어...

 

그렇게 힘들어 하는 마음이라도 한번 용서해 놓자.

사알~~~살

 

즐거운, 즐겁게 행복한 마음으로 달래 놓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