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70916/ 경기도 주최, 군포예총 주관 길거리 연주.....아름다운 강산
아포리
2017. 9. 17. 19:15
경기도 주최, 군포예총 주관으로 진행이 되었던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연주를 하기에는 너무도 악조건 이였다.
바람도 몹시 불고, 햇살은 따갑고
무대에서 연주를 했다면, 햇살을 안고 연주를 해야 해서 걱정이였는데
음향기사님이 햇살을 등지고 연주를 하게끔
마이크 셋팅을 무대 반대쪽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ㅋㅋ
그렇게 해서 보니
또 문제점 하나....
악보가 햇살에 반사가 되어서 ㅠㅠ 눈이 부시고
뭐 하나..거리론 나온 예술...
길거리 연주 라는데 참 어려운 점이 많음을 또한번 깨닫는다.
그래도 지나가는 시민들을 위해서
거리로 나온 예술 이라는 타이틀로 연주자 들로 하여금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경기도, 군포에총에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 거리로 나온 예술 끝내 놓고
또 내년을 기약해 본다.
바람이 봅시 불어, 보면대도 쓰러지고, 악보는 날아가고.
악조건에서도 연주는 무사히 끝났고
늘 예랑하모니카 연주때 마다 영상을 담아 주시던 오흥조 선생님이
사고로 카메라도 망가지고, 몸도 다치시고,
카메라를 새것으로 구입을 해서 바로 영상을 담아 주신다고는 하셨는데
카메라 어딘가에 문제점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음향에 문제점이 있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암튼 기다려 볼수 밖에
ㅠㅠ
이 영상은 우리 예랑가족 정정숙 선생님 가족이 모두 오셨다가
아드님이 핸드폰으로 담아 주신 영상이다.
바람소리가 무지 많이 들어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