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71108/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7. 11. 8. 22:50

 

 

 

 

 

 

 

매월 둘째 수요일은 매화복지관 갑니다.

저희 예랑가족들도 매화복지관으로 하모니카 봉사 가는 날이 즐겁습니다.

 

어르신들이 노래도 잘 하시고

할머니 어르신들은 마이크를 드리면 수줍어 하시면서

 

하실 것은 다 하신답니다.

박자, 음정 무시 해도.....좋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겁기 때문이지요.

 

젊어서는 무슨 일을 하셨는지

음정,박자,몸짓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으시고

 

알고 계시는 노래가 저 보다 훨씬 많음에 놀랬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아직도 알고 있는 노래가 없어서 곤혹스러운데

어르신들은 어쩌면 젊어서 삶의 고단함을

 

노래로 달래신건 아니신지요....

어려운 삶을 살아 오셨지만 충실한 삶을 살아 오신건 분명합니다.

 

정서적으로 아주 곱게요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채옥희, 황선숙, 박찬향, 이희숙

 

우리 예랑가족 모두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