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행복을 만드는 가정

아포리 2017. 12. 9. 07:23

행복을 만드는 가정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그집은 가족간에 불화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부부끼리도 자주 싸우고 부모와 자식간에 
자식들 끼리도 서로 불화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식구들은 서로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집에선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모두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집 사람들은 그집에 가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로 하고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거실에서 얘기를 나두던 중 그 집 아들이 
부엌에서 비싸보이는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깨지고 말았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은 서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저 비싼걸, 이제 한바탕 하겠구나.'
어머니는 '저걸 치울려면 이제 저애는 혼나겠구나.'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내가 도자기에 넘어 지기 쉬운 자리에 올려 놨었구나. 
미안하다 놀랐겠구나.'
그러자 아버지는' 아니오, 
내가 그 자리가 좀 위험하다 생각하고 
치울려고 했었는데 미처 치우지 못해 내가 미안하오.'
아들은,' 아닙니다. 제가 조심성이 없어 그랬습니다. '
그러자 방문한 가족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 비싼걸 깼는데 화가 안나십니까..? '
'화를 왜 냅니까.. 
화를 낸다고 깨진 도자기가 원상태로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
'화를 내는순간 저희는 도자기보다 훨씬 값진걸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건 우리 가족의 행복입니다. '
그렇습니다 
이세상 어떤 귀한 것도 행복과 바꿀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음 먹기 따라서 행복도 불행이 될 수 있고 불행이 
행복이 될 수있는 것입니다.
-모셔온 글-
행복으로 웃음이 가득찬 옆집에서는  아무리 비싼 도자기도
사랑하는 가족에게 한낱 액세서리에 불과할 뿐 이었습니다.
귀한  것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무리 비싼 것이어도 자식의 마음이 깨지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다 자기 탓으로 만들어 위로를 했습니다.
다른 식구의 잘못이 나로인해 생긴 것이 아닌지?
자기 탓이기를 자처하는 가정은 행복이 넘칠 수 밖에 없습니다.
"네탓이 아니라 내 탓이라"고 하는 문화가 번저나갈 때에
우리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살만한 곳이 되어갈 것입니다.
-하늘 정원-
출처 : 하늘 정원의 블로그 입니다.
글쓴이 : 하늘 정원 원글보기
메모 :  

 

 

어제는 뭔 일로 둘이 마음이 상해서

등지고 있었다.

 

별것도 아닌 것을

저녁 늦은 시간 까지....입을 봉하곤 말을 안했다.

 

내가 좀 참을 걸.....

결국에는 그거 였다.

 

내가 좀 참을 걸...

결국에는 내가 좀 참아야 내 마음이 편해 지는데

 

아직 정신수양이 덜 되어 있는지라

참지 못하고

 

속사포로 쏘아 대었더니

하루종일 손해 보는 건

 

내가 더 많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

내 맘이 더 편치 않은 것 같아서.

 

거...뭐 별것두 아닌 것을 가지고

원래 우리네 살아 가는 것이

 

별것 가지고 말은 안 하고 투닥거림을 하는것 아니지

별것두 아닌 일 가지고

 

괜한 자존심 내 세우느라고

것두 자존심 세울것도 없는데......ㅠㅠ

 

뭔 둘 사이에 자존심을 세우려고

참 못난 짓인 걸 알면서도

 

또 자존심 세우고 말을 안하니

내 속은 더 터지고 있는걸 나는 안다.

 

ㅠㅠㅠㅠㅠ

내가 더 손해인걸.....

 

다음엔 절대 손해 보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