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사모님·대금·삭스
[스크랩] 389. 조성모 "가시나무" .........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
아포리
2018. 2. 18. 11:08
일전에 미완성이었던 놈을 대략 마무리하였기에 테스트 삼아 불러봅니다.
소소한 것들은 천천히 길들여 가면서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아직은 검정 절연 테이프로 막고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외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메모 :
< 훨~~~ 멋지당 ㅋㅋ>
흠....
몇년전부터 조성모의 가시나무새를
어떻게 하면 하모니카로 표현을 멋지게 하면서
연습을 해 볼까 고민 고민 하고 있던 중....
잠시 잠깐씩 또 잊어 버리기도 했는데
아디님이 조성모의 가시나무새를 연주 해 놓으실줄이야.
참 대단한 냥반이다.
다시 잠시 잊고 있었던 가시나무새로
또 마음을 애태워야 한다.
ㅠㅠㅠㅠ
조만간, 연습을 해 보자 싶다.
연습해 보고 싶은건 많은데
머리에 쥐가 나도록 심한 스트레스로 몸살하고 있는중이라.
ㅠㅠㅠㅠㅠ
올해 토정비결 이라도 봐야 하는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