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80430/ 사월의 마지막 날~
아포리
2018. 4. 30. 21:56
요즘은 동이 일찍 터서
부지런 해야 한다.
그곳에 가면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으로 달려 간다.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나무의 잎새가 많이 푸르러 가고
수초도 그새 많이 자라 있다.
하늘이 도와 줘야 하고, 햇살이 비춰야 하고, 바람이 불지 말아야 하고
자연은 언제나 같은 모습이 아닌
늘 똑 같은.....다른 모습을 연출해 낸다.
호숫가 물은 고요한데
하늘은 흐리고, 영 ~~ 날씨가 아니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