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80526/ 소래습지....
아포리
2018. 5. 28. 16:52
요즘은 해 떠 오르는 시간이 이른 관계로
집에서 4시쯤 출발을 했나?????
집에서 소래습지 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ㅋ
더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잔뜩 진을 치고 있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옹색했지만
그래도 살짝쿵 비집고 들어가서....ㅋ
작년에 새로 산 장화를 처음 신어 보았네
장화를 신고 가지 않았으면 낭패를 보았을것 같다.
질퍽 거리고, 사람들 틈에 작은 사람이 비집고 들어 갈려니....ㅠ
좀더 힘을 쎄게 키워야 절대적 비집고 들어갈까??
그라자 읺으면 도무지 남자 진사님들 틈바구니에
낑겨서 삼각대를 세우기란 좀체 어렵네.
사실 안개가 피어 올라 주어야 멋짐인데
안개가 살짝쿵 피어 오르다 말고는 햇살이 퍼진다.
그냥 커피한잔 하고 집으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