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토셀리의 세레나데..

아포리 2018. 6. 26. 07:25

 

 

 

 비오는 날 화요일..

지인이 보내준 토셀리의 세레나데로

화요일 아침을 열어 갑니다.

 

오늘은 멀리 성지순례를 가기로

딸래미랑 약속을 했는데

엊저녁 늦게 회식을 하고 들어왔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네요.

비가 차분차분 내려 주어

제가 좋아하는 토셀리의 세레나데를 감상하고 있으니

 

더 없이

좋습니다.

 

******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은빛 같은 달 빛이 동산위에 비치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때 그때가

재미로워라 꿈결과 같이 지나 가건만
내 마음에 사모친 그일 그리워라

사랑이여 ! 내 사랑이여 !

은빛 같은 달빛이 동산위에 비치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때 그때가

재미로워라 꿈결과 같이 지나가건만
내 마음에 사모친 그일 그리워라

사랑이여 ! 내 사랑이여 !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

 

기쁜 우리 젊은 날....

언제적 이였는지 생각을 더듬어 봅니다.

무슨무슨 일이 기쁜 우리 젊은 날 이였던지

 

제일 우선 순위에

기쁜 우리 젊은 날 찾아 보아도

사실 기쁜 우리 젊은 날은 무수히 많은 날 이였습니다.

 

콕 ....

하나를 찝어 말하기는

우리네 기쁜 우리 젊은 날이 무수한 별처럼 많았던 시절 떠 오릅니다.

 

사랑의 노래도 많이 했던 날...

재미로웠던 일들을 떠 올려 보면서

그래도

 

기쁜 우리 젊은 날을 회상해 볼수 있는

시간을 맞이해 봅니다.

비가 내리는 날 더 감상하기 좋은

 

기쁜 우리 젊은 날

토셀리의 세레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