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호숫가에서 보너스를~~

아포리 2018. 7. 8. 18:41

 

 

 

 

 

 

 

 

 

 

 

 

아침 날씨가 선들바람이 부는 것이

꼭 가을바람 불듯이 한다.

 

하늘도 높고

새벽 이른시간 호숫가 둘레 데크길을 걷는 사람조차 없다.

 

너무 시간이 이른가?

빠른 걸음으로 음악을 들어가면서 발걸음은 경쾌하게

 

호숫가에서 보너스 장면 하나를 발견했다.

웬 호숫가에 낯선 쪽배가 떠 있나?????

 

뭐 하는 것이지???? 눈을 떼지 못하고

손전화 열어서 연신 사진을 담아 놓는다.

 

웬 쪽배지??? 이렇게 이른 시간에??

그리고 호숫가에서 모 하는 것이지????

 

호숫가에서는 고기를 잡으면 안되는디

고기를 잡다가 들키면 벌금이 상당한디...

 

고기를 잡으러 이렇게 이른 시간에 쪽배를 타고 나왔나????

글타고 아침부터 여인네가 남정네 한테 모라 물어 볼수도 없고

 

궁금증은 계속 증폭이다.

흠~~~~~ 그렇구나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작업을 하는 것 이로구만....

어쩐지....

 

이른아침, 이른 시간에 나 혼자 즐겁게 쪽배를 담아보는 행운을 얻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