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3/ 예랑+함세울 ...희망의속삭임 연습...
20190817/ 당정근린공원 저녁 6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시민음악회 한마음예술단 음악회가 열린다.
처음으로 동호회팀들끼리 모여 기회부터 연출,연주까지
모두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분야의 악기들이 초복,중복을 거치면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을 하고 있다.
8개 색소폰동호회 앙상블 꾸리기, 하모니카3개팀 합주,팬풀룻2개팀 앙상블
풀룻2개팀 앙상블, 대금연주, 댄스팀.....
처음 해 보는 기획이라 어려움도 많고 각 동아리들이 모여 합주연습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원래의 하모니카 4팀중 1개팀이 빠지는 바람에 3개팀으로
2개팀 예랑하모니카/시각장애인 함새울 하모니카 팀이
한팀을 이루어 희망의 속삭임과 시각장애인협회장의 솔로연주로
꾸려 보았다.
희망의 속삭임 4중주로 각 팀에서 연습을 하고 엊그제 토요일에 처음으로
함새울팀과 만나서 각팀이 서로 호홉을 맞춰 보았는데
예상외로 희망의 속삭임 4중주가 연습이 잘 되었다. ㅋ
아마추어들의 모습이 이 정도면 되었다 싶기도 하고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연주를 해 본다는 뭉클함도 있었고
연습중 가슴이 뭉클하기도....
예랑측에서 코드/베이스/ 함세울에서 코드/베이스
행사당일에는 더 멋진 소리가 나지 않을까???
색소폰/팬풀룻/풀룻/대금 팀들 모두 멋진 곡들을 선곡해 주어서
감사하다
댄스팀도 온통 한 여름을 룸바,탱고,라이브로 땀을 얼마나 흘리고 있을까
다음주 토요일에는 댄스팀 연습을 점검해야 한다.
이렇게 기획을 해 보고 연출을 해 보고 연주를 해 보고
참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런데 무지 어렵다..머리 아프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