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처음 재가 어르신들 만나는 날입니다.
ㄲ까치 설날은 벌써 지났는데요.
세월의 나이는 한살을 더 하고
마음의 나이는 한살을 빼기를 해서
모두들 어르신 용안이 발그레 하니 뵙기 좋았습니다.
햇수로 5년째로 접어 들어
그동안 계속 함께 재가복지센터에 계셨던
어르신들 정이 담뿍 들어 있습니다.
매화 재가센터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노래는
언제나 섬마을 선생님
그래서 꼭 잊지 않고 섬마을 선생님은 챙겨 넣습니다.
앞으로 예랑하모니카와 함께 하시는
그 날 까지 건강하시고
우리 예랑하모니카 팀도
스스로 건강들 챙겨서
오래도록 어르신들이 즐겨 하시는
노래 많이 하모니카로 연주 해 드려야지요.
낯선 복지사 님이 계신걸 보니
새로 오신 모양입니다.
끝내고 주섬주섬 물건들을 챙기는데
옆에 오셔서 살짝쿵 하시는 말씀
하모니카 소리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그런데 어쩜
목소리가 그렇게 좋으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 목소리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오히려 남들이 제 목소리가 좋다고들 하시는데
어찌 하오리까. ㅋㅋㅋㅋ
함께 창여를 해 주신 예랑 고운님들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박찬향, 백선숙, 이희숙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예랑하모니카 새해 첫 걸음 하면서
화이팅 합니다.!!!
'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곽춘희 선생님이 보내주신 남극 소식 (0) | 2016.01.19 |
---|---|
[스크랩] 경기도 소식지 굿모닝 경기에 예랑하모니카 소개 (0) | 2016.01.17 |
문예회관 철쭉홀 대기실에서.....ㅎ (0) | 2016.01.08 |
다문화가족돕기 재능 나눔의 밤....예랑하모니카 (0) | 2016.01.08 |
보건소 재가복지센터 다녀왔습니다.(20160106) (0) | 2016.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