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리즘 노을속으로..

나흘간의 전통놀이 교육후에 잊혀저 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아동들과 함께 신명나게 놀아보는 장을 마련하는 날은 설레임 이였다. 이름도 소박하고 다양한 우리들이 놀아 왔던 전통놀이를 다시한번 불씨를 지피자는 의미였다. 자치기, 땅따먹기, 제기차기, 딱지놀이, 공기놀이, 등..

2017 제6기 경기도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수원 벨류하이랜드 호텔6층에서 역량강화교육이 있었다. 부지런 떨고 출발을 했지만 초행길 네비가 어려웠다. 건물 앞에서 세바퀴를 돌았는가 보다. ㅠ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모인 홍보기자단들은 1년동안 자기의 도시, 이..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2014-04-14 오후 12:45:00] 이희숙 시민기자 헝클어진 마음이 요동쳐 올 때 얼른 주의를 살펴본다. 요란하게 헝클어져 있는 마음을 순화시켜줄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다. 요즘은 그런대로 마음을 정화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주위를 살펴보면 꽃 천지로 둘러..

전어구이와 가족사랑 [2013-10-15 오후 4:06:00] 가을은 눈으로 느끼고, 맛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가을이다. 가을은 여름내 더위에 잃어 버렸던 식욕이 되살아나는 계절이다. 가을은 집 나간 며느리의 발길을 돌려놓는다는 전어의 계절이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입맛이 유별..

풍요속에 빈곤 [2013-06-03 오전 11:15:00] ▲ 이희숙 시민기자 곳간에 가득 들어 있을것 같은 재물은 빈 쭉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 오른다. 온갖 오색등으로 현란하고 찬란한것들이 빛을 발하고 있지만 서민들의 생활에는 어디 따스한 빛이 스며들 곳이 있을가 싶다. 연일 여기 저..

목화꽃 [2013-03-07 오후 3:27:00] 둘째 손녀딸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된다. 지난 가을에 내 딴에는 목화꽃에서 나온 솜이 하도 신기해서 아이에게 보여 줄 요량으로 고이 흐트러질새라 싸 가지고 대전을 갔다. “사랑하는 채영아 이게 뭔지 알아?”라고 물으니, 손녀딸이 “네 할머니 ..

이백원의 행복 [2012-12-21 오후 6:48:00] 이백원의 행복 얼마 전 아들이 새로 나온 십원짜리 동전을 가져다 줬다. 마치 옛날 일원짜리 동전처럼 아주 귀엽게 생겼다. 이 동전을 보니 예전의 아렸던 마음이 생각났다. 2~3년 전 시장에서 장을 볼 때 무거운 지갑에서 동전을 모두 꺼내 계산을 할 ..

12월은 살아온 1년을 돌아보면서 마무리를 해야 하는 달인가 보다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싼타 잔치가 열렸다 11개의 지역아동센터 악동들이 모인 즐거운 싼타 잔칫날 작년1년동안 글쓰기 지도를 했던 악동들을 만나보니 그간 크게 자라기도 해서 기쁘기도 했지만 고운정 미운정 들였..

오전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썰매 대신 차를 끌고 눈오는 날 싼타들은 즐거웠습니다. 때 맞추어 눈이 내려주어 빨간 싼타복장이 유난히 행복이었습니다. 어린이집 세 군데를 돌면서 선물을 나누어 주고 캐롤도 함께 부르고 춤도 추고 12월 싼타는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하나 어..

제6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2.11.14일 서울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일하는 노인들은 리더십이 강하고 활동적 사고로 사회참여 의지가 대단히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정부에서 일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뒷받침을 해줌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