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소곤소곤.. 소곤소곤 [2012-10-31 오후 6:01:00] 한낮 햇살이 소곤소곤 나뭇잎과 이야기 나눔을 합니다. 올 한해 행복했니? 응...네가 있어 행복했어. 서로가 살아 온 날들을 이야기 나눔 하면서 행복해 합니다. <갈치저수지 옆 숲속에서> 이희숙시민기자 <군포신문 제639호 2012년 11월 1일(발행)~2012년 1.. 시니어 기자단 2012.11.12
소곤 소곤 한낮 햇살이 조곤조곤 나뭇잎과 이야기 나눔을 합니다. 올 한해 행복했니? 응... 네가 있어 행복했어 서로가 살아 온 날들 이야기 나눔 하면서 행복해 합니다. <갈치저수지 옆 술속에서> 시니어 기자단 2012.10.27
군포신문/우리네 마음도 가을색 닮아. 우리네 마음도 가을색을 닮아 [2012-10-18 오전 10:54:00] 우리네 마음도 가을색을 닮아 고운색으로 물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고..느긋하고..여유롭고... 가을 햇살도 잎새에 사뿐 앉아 여유로움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군포신문 제637호 2012년 10월 18일(발행)~2012년 10월 24일> 이희숙.. 시니어 기자단 2012.10.19
알알이 맺힌 알곡 속에 알알이 맺힌 알곡 속에 [2012-10-15 오전 10:45:00] 알알이 맺힌 알곡 속에 지난여름 더위는 오히려 축복이었네 알알이 맺힌 알곡 속에 수없는 땀방울은 오히려 행복이었네 알알이 맺힌 알곡 속에 꿈과 희망이 알알이 맺혀 있다는 걸 예전엔 미처 몰랐다네 <군포신문 제636호 2012년 10월 11일(발.. 시니어 기자단 2012.10.16
군포신문/하루하루 풍성하게 하루하루 풍성하게 [2012-09-28 오후 1:32:00] 하루하루 지나 가는 날들이 풍성함으로 채워 집니다. 우리가 봄내,여름내 가꾸며 보듬 거렸던 것들이 풍성함으로 우리곁에 정직하게 돌아옵니다. 가을은 풍성함으로 채워 집니다. <군포신문 제635호 2012년 9월 27일(발행)~2012년 10월 3일> 이희숙.. 시니어 기자단 2012.09.29
군포 포토뉴스 수수껑다리 [2012-09-20 오후 6:28:00] 높이 오른 수숫대가 하늘을 부릅니다. 휘엉청 휘엉청 휘둘리다가 밑에서 잡아대는 손에 끌려 가지가 꺽어지면 동네 아이들은 제일 높은 대장 친구를 불러 모닥불 지펴놓고 수숫대를 그을려 구워서는 입이 까매지도록 수수알을 까 먹습니다. 시커매진 서.. 시니어 기자단 2012.09.21
가을이 궁금해 집니다. 가을이 궁금해 집니다. [2012-09-14 오후 5:29:00] 어김없이 세월 따라 가을은 분명 우리 곁에 와 있는데 가을이 궁금해 집니다. 가을이면 마무리 해야 할 초록들이 무얼 쏟아 내 놓을까 궁금해 집니다. 머잖아 밤송이가 화알짝 입을 열면 밤알 삼형제가 어떻게 들어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 시니어 기자단 2012.09.16
어린이들에게 습지를 보존해 줍시다. 어린이들에게 습지를 보존해 줍시다. [2012-08-22 오후 4:47:00] 지역이 개발이 되면 제일먼저 습지가 사라집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배울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습지가 사라집니다. 우리주변이 도시가 많아지고 자연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새터말 맹꽁이 습지가 보존되고 송정.. 시니어 기자단 2012.08.30
고추 잠자리 고추잠자리 [2012-08-30 오후 4:54:00] ▲ 고추잠자리 오는 듯 모르게 아침 저녁 서늘 바람이 찾아 온다. 하늘 빛깔도, 구름 빛깔도 연하디 연하게 가슴을 흔드는데 빨간 고추 잠자리만 예쁜님과 속삭임을 즐기는중... 성급한 고추 잠자리의 가을을 부르는 소리가 허공에 메아리 진다. <군포신.. 시니어 기자단 2012.08.30
참을 줄 알아야지..군포신문 참을 줄 알아야지 [2012-08-16 오후 3:23:00] 재래시장 한 귀퉁이에서 노점상을 하시는 할머니...“할머니~ 더워서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물음에 그 좋은 웃음을 보이시며 “더울 때는 더운대로, 추울 때는 추운대로 살아야 하는 법이여 덥다고 너무 오두방정 떨면 곡식은 누가 키울껴? 더워.. 시니어 기자단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