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리즘 노을속으로..

지난 토요일 실버인력뱅크 어르신들과 청소년 수련관 아우름 봉사단이 친환경 독서상자 를 만들었다 만들어 놓고 보니 힘들었던 과정은 오간데 없고 마음이 너무 뿌듯하였다 기특하게 잘 만들고 독서상자 색깔도 생각보다 곱다 상자에 그림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정성들인 마음들을 모아 만..

군포의 상징적인 중앙공원은 산본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고 예쁜 토피어리도 있고 뭐 하나 빠진것 없이 아름다운 중앙공원 반가운 지인을 만나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중앙공원 벤치에 않아 두어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 나누는 동안 가까운 곳에 쓰레기통이 있어 ..

어느날 장을 보기 위해 이마트를 갔다 이마트 정면에 넓직히 걸려 있는 With Book 안내 글 책 읽는 아이는 마음이 건강하고 책 읽는 어른은 인생이 지혜롭고 책 읽는 도시는 비전이 넘칩니다 책 읽는 아이는 물론 정신건강도, 마음 건강도 함께 하겠지????? 책 읽는 어른은 인생이 지혜롭고, 마음 씀씀이가 ..

실버인력뱅크와 청소년 봉사단 아우름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그동안 진행 해 왔던 환경보호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협동 공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27일 아우름 봉사단과 실버인력뱅크 어르신들은 청소년 수련관에 모여 친환경 재료인 나무와 페인트를 이용해 책 수납 박스를 만들어 군포 ..

앞으로는 새로 만들어진 번지를 사용 하라고 한다. 우리동네는 산본2동 이던 것이 고산로길 677번지로 바뀌었다 몇년전 부터 홍보를 하기 시작했던 번지는 능안공원 길이었다. 아파트 우체함 위에 능안공원길 이라는 번지수가 적혀 있어 오갈적 마다 우리동네 이름이 참 예쁘게 바뀌었다는 생각에 기..

지금의 세대는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행복하게 질 좋은 먹거리를 먹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인데 연일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으로 갈리어 서울시장은 일간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눈물을 일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서울시 교육감은 시민투표하는날 직원들 연수를 간다고 하니 이..

내가 겪은 6.25 경기도 개성(이북)에서 살던 친정 부모님은 결혼을 하고 남쪽(대한민국)으로 내려와 자리를 잡으셨다. 아버지 형제는 아들 넷에 딸 하나, 그중 아버지는 셋째셨다. 큰아버지 두 분은 개성에 남아 계셨다는데 지금까지 생사를 모르고 작은 아버지와 막내고모는 피난 중에 헤어진 뒤 작은..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설자이자 삼성문화재단의 설립자이신 고 이병철 회장께서 평생에 걸처 수집한 한국미술품, 석조미술품을 바탕으로 꾸며진 곳이다. 호암미술관은 삼성이라는 기업답게 깔끔 하면서도 우아하고 웅장하였다 미술관도 미술관 이지만 우리나라 엣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

본지 시민기자단 1차 교육 실시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다” [2011-07-28 오후 4:42:00] 본지는 7월 22일 ‘2011년 시민기자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지 주부리포터단 및 군포실버인력뱅크 시니어기자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이 나섰다. --> --> ..

세중 옛돌 박물관 경기도 용인 양지면 양지리 아늑한 산 기슭에 세중 돌 박물관이 있다 5천여평의 숲속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세워진 것이다. 돌박물관을 들어서면 희로애락의 언덕, 아담한 언덕에 지킴이, 동자승, 민간신앙, 묘제 불교신앙, 생활유물등 1만여점의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다 돌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