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할아버지~~~ 언젠가 흩어저 버린 신문 한 조각을 들어읽어본 적이 있었다. 할아버지가 60세에 정년퇴직을 하시면서흠~~그동안 평생 지금 이 나이까지 직장생활을 했으니 나도 좀 편하게 살아야지.....하셨더란다.그렇게 살다 보니 90세가 되어서 할아버지가 느낀 건. 정년퇴직해서 90세까지 30년을 직장.. 하루 단상 2020.01.07
있잖아요......어제는요~~ 어제는 낙원상가에 볼일 있어서 링링 바람은 세게 불어와 걷기도 힘들었지만. 종로 3가역에서 내려서 낙원상가 까지 걸었습니다. 살짝 초가을 우중 걷기도 그런데로 낭만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또 오랜만에 낙원상가 설레임으로 갔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왼쪽 바람벽으로 눈길이 갔습니.. 하루 단상 2019.09.08
반월호수 산책길에서~~~ 저녁나절 아직 해는 기울지 않았는데 산책을 나섰다. 이것저것 뒤틀린 심사를 호숫가에 풍덩 던저 놓고 오고 싶어서. 호숫가 에서 남실거리면서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 바람에 그래도 한결 마음이 누그러저 있다. ㅋㅋㅋ 사람 참 간사하기는.. 한바퀴 돌아 주차 해 놓은 곳 까지 얼마 남겨 .. 하루 단상 2018.06.04
봉축~~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는 얼마나 될까?? 우리는 크게 알고 있는 것이 천주교, 기독교, 불교 이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훨씬 많은 종교가 있는걸로 알고 있다. 가끔 보면 종교를 가지고 어느 종교가 좋다는 표현은 아닌것 같은 생각을 한다. 우리는 내 종교가 중요하면 이웃 종교도 중요함을 .. 하루 단상 2018.05.22
20180515/ 스승의 날 이라고~~ㅋ 오늘 스승의 날 이라고~~ 멋 있는 곳에서 근사한 점심을 했다. 며칠전 최문자 선생님이 약속을 잡잔다. ㅋ 깜빡 거리는 증세 때문에 또 잊어버릴새라 식탁위 달력에 까맣게, 찐하게 약속시간, 장소를 그려 놓고 그래도 가끔 잊어 버릴때 있기에 며칠전 부터 혹시 또 잊어 버릴까 식탁위에 .. 하루 단상 2018.05.16
호숫가에 둘이서~~~ 만남이란..... 동서남북에 갈려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밥 한번 먹자고 해도, 차 한잔 마시자 해도 여간해서 시간, 날짜 맞추기가 쉽지 않다. 며칠전부터 날짜, 시간을 조율하기 시작을 하는데 모두 시간, 날짜 맞추기가 ㅠㅠ 하늘에 별 보기가 더 쉬운것 같다. ㅋ 나머지 둘은 냅두고, 안.. 하루 단상 2018.05.09
확실히 문제는 문제다~~~ㅠ 주로 가는 쇼핑몰이 코스트코, 아니면 트레이더스 물론 두 식구뿐인 집에 그렇게 대형으로 묶음을 하는 매장을 찾는건 얼핏 낭비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형 묶음 으로 구매를 해 와서는 주말에 아이들이 오면 또 나눔을 하기 때문에 별 낭비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물건이 .. 하루 단상 2018.05.05
밤새도록 봄비 소리가~~ 유난히 밤새 내리는 봄비 소리가 좋아 일어나지도 않고 뜸을 들이면서 시멘 바닥으로 떨어지는 봄비 소리 감상을 한다. 겨우내 겹겹 창문을 꼭꼭 닫아 걸고 웅크리고 있다가 봄이 오면서 한겹 창문을 열어 놓고 봄의 그 서늘함이 좋아서 작은 봄 바람도 들여 놓고, 오늘 같은 날 밤새 빗 .. 하루 단상 2018.04.23
20180419/ 이게 뭔고 허니~~~~ㅠ 횡성에 있는 청태산...ㅋ 137키로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면 족할것 같은데 일단 혼자 떠나는 길 이기에 긴장은 늘 하게 된다. 출발전 부터.. 가는 길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고, 그곳에 가서 어떻게 해야 하고 아무리 뱃심이 두둑하다고는 해도.. 사실 두둑하지도 몬하고, 겁도 많고, 놀라기도 .. 하루 단상 2018.04.20
네비게이션~~ ㅠ 운전을 시작 한 것이 어언 35년 네비게이션을 쓰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된 기간은 아니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네비게이션이 없을때는 어떻게 운전을 하면서 다녔는지 끔찍스럽기 까지 한 일이다. 지난해 초 새로 구입한 차에 네비 조작이 익숙지 않아 뭔가를 잘못해서 길을 나서기.. 하루 단상 20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