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월이 물 흐르듯 유수 같다고 하더니만벌써 유수 같은 세월 보내놓고 보니 두리랑 함께 한 시간들이 얼마던가???? 생후 두달반 손바닥 안에서 꼬물 거리던 지지배가 그새 일곱살.....ㅋ이젠 낡은 성숙한 모습이 배어 나온다. ㅋ매일 일년 삼백육십오일 비오는.....눈 오는 날만 빼면 하루도 빠짐 없이 산책을 나선다여름에는 새벽 다섯시반에 산책을 나갔는데 이젠 날씨도 쌀쌀해서한낮에 산책을 나가야 하는데 한낮 시간은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렵지만 ...어렵지만 할수 없이두리 시간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ㅠㅠ어제는 하루종일 종종거려야 했지. 어제 수요일은 하모니카 봉사를 가야해서 또 기타 렛슨을 다녀와야 해서두리 산책시간을 어떻게 짜야 하나 고심을 하다가하모니카 봉사를 다녀와서 기타시간 까지는 1시간 가량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