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썰매 대신
차를 끌고
눈오는 날 싼타들은 즐거웠습니다.
때 맞추어 눈이 내려주어
빨간 싼타복장이 유난히 행복이었습니다.
어린이집 세 군데를 돌면서
선물을 나누어 주고
캐롤도 함께 부르고
춤도 추고
12월 싼타는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하나 어린이들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 주면서 선물을 나누어 줍니다.
그런데
참 웃으면서 재미있는 일 입니다.
싼타복장을 하고 흰 수염을 길게 달고 있는
싼타 할아버지를 보고
어린 아이들은
으앙~~~~~
무섭다고 울음을 터트리고
선물을 준다 해도
가까이 오지 않고 울기만 합니다.
그 모습이 우리는 얼마나 재미있는지
배를 잡고 웃습니다.
아이들 모습은 자못 심각한데
싼타들만 즐거워 하는것 같습니다.
다사랑..에덴..해오름
어린이들 모두모두
즐거운 화이트 크리스마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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