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와야 하고
밤새 비는 야속하게 퍼붓기만 하고
이중적인 잣대를 대고
궁시렁 거린다.
철쭉축제 에랑하모니카 팀
마지막 날 하모니카 연주를 해야 하는데
비가 와서 야외무대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폭우가 아니라면 그냥 야외무대에서 행사를 강행한다고....
우비까지 준비를 해 놓았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행사는 진행을 한다고 하더니
시간이 갈수록 바람도 거세고, 비도 거세지고 하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문예회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콘서트 행사를 한다고 해서
여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리허설 일찍이 끝내 놓고
우리의 하모니카 연주는 그런대로 잘 마무리 지었다.
또 하나의 행사를 치러 내고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우천관계로 야외무대에서 문예회관 실내로 옮겨지고 보니
오히려 하모니카 팀은 잘 되었지 싶다.
워낙에 하모니카 라는 악기가 실내악기이기 때문에
소리가 크지 않은 관계로
문예회관 홀에서 연주하는 것이 부담이 덜 가는 부분이였기에
그런데로 100% 만족은 아니더라도
잘 했다는 평을 듣는다.
감사하다.
그러고 보니 예랑가족들 모두 참석을 해 주었다.
그것두 감사한 일이다.
함께 수고를 해 주신 예랑 가족들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홍인숙, 박찬향, 백선숙, 진춘옥, 전희순, 이희숙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또 다른 내일을 향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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