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장애인복지관

복지관 맑은소리 연습 날...

아포리 2016. 9. 22. 03:20

 

 

 

군포 장애인 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맑은소리 하모니카 반

 

처음엔 시각장애인들로만 구성이 되었다가

모두 힘들어 하시더니

 

지금은 시각장애인 선생님은 한분만 남으셨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따라 오시고

 

거의 빠짐 없이 열심히 잘 나오신다.

맑은소리 하모니카 반은 총 11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결석을 하는 날에는 꼭 전화를 주신다.

참 예의 바른 맑은 소리반......ㅋㅋ

 

듬성듬성 몇분 빠지고

지난번 초막골 행사 잘 치르고 나서

 

동영상을 유트브에 올려 놓고

기분들은 모두 업.......되어 있고

 

출연료 통장으로 들어온 것 총무님께 전달해 드렸다.

무엇에 쓰임을 하려는지

 

그건 순전 맑은소리반 팀들이 해야 할 몫이다.

식사를 하자고요?????

 

알아서들 하셔요. ㅋㅋ

아님 맑은소리반 기금으로 넣어 두던지요. ㅋㅋ

 

담달 문예회관 무대에 다시한번 서야 하는데

사실 걱정은 태산 이지만

 

맑은소리 하모니카 팀은

자주자주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하고 싶고

 

하모니카 소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화가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담달 둘째 수요일 문예회관 식전행사를 단독으로 해야 하기에

옛생각, 꽃동네 새동네, 노들강변, 가을

 

4곡을 선곡 해 놓고 열심으로 연습들을 하는데

추석 끝내고 정신들이 해이해 있나????

 

속만 태우고 있다.

잘 하겠지???.......잘 할꺼야~~~~

 

그래도 행사를 한번 치르고 나니

하모니카 소리들이 모두 좋아진것 같다.

 

이래서 무대경험은 중요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