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물가에 혼자 앉아
돌맹이 하나 던저 놓고
동그랗게 파문이 일렁이는 모습에
시간을 보낸다.
가을이 익어 간다는 표현...
그게 맞다...
가을은 그렇게 속절없이 세월속에 익어 간다.
나는 속절없이 세월속에 낡아 가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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