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수선 해서인지
보건소 어르신들도 어수선 하신것 같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을 아껴 주시던 어르신이 안 보이신다.
부산에서 딸내집에 다니러 오셨다고 하시더니
몇달 잘 계시면서 예랑가족들과 아주 친하게 하시더니
다시 부산으로 가셨다고 하신다.
살아 가시는 동안 편찮으시지 말고
은빛사랑채에 나오시는 동안 건강 하시게 계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달에 한번씩 가는 봉사
매번 뵙던 어르신 안계시면 여간 서운한게 아니다
아.....그러고 보니 또 그 어르신이 안 보이셨다.
늘 영어로 말씀을 얹어 주시던 어르신
왜 안 보이셨지???
부산 어르신 안부만 여쭤 보았지
영어 어르신은 안부도 여쭤 보지 못하고
이제서야 생각이 난다.
다음에 가면 꼭 계시리라 믿으면서
나이 들어가면서 아프지 말아야 할터인데
건강이 최고다.
전직이 아무리 화려해도 늙으막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보건소 은빛사랑채 어르신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소망해 본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강석희, 추승희, 감현자, 곽춘희, 박찬향, 이희숙
모두 고맙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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