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오늘은~~~~

아포리 2017. 4. 28. 05:18

 

 

 

ㅎㅎㅎㅎㅎㅎㅎ

우연의 일치 치고는 정말 우연의 일치인가 보다

 

오늘 우리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철쭉동산에서 연주를 하게 되는데

오늘 입어야 할 의상을 뭘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상의 빨간반짝이, 하의 미색 치마

그런데 작년 철쭉축제때는 무슨 의상을 입었지??? 하고 들여다 보았더니 ㅋ

 

올해랑 똑같은 의상을 입었네......다시 바꿀까????

하다가.... 그냥 선택한 대로 내비두자. ㅋ

 

작년엔 우리 예랑하모니카 축제 연주를 해야 하는 날

비가 하루종일 사정없이 퍼부어 도저히 철쭉동산에서는 행사를 할수 없는 지경이였지...ㅋ

 

부랴부랴 행사 장소를 문예회관으로 옮겼지.

다행히 문예회관 철쭉홀이 그날 대관이 안되어 비어 있어서

 

행사장소를 문예회관 철쭉홀로 옮겼다.

오늘 ....날씨는

 

요즘 계속 봄날씨가 예쁘게 지나간다.

온통 세상은 꽃천지로 물들어 있다.

 

거기에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곱게, 예쁘게, 아름답게 연주를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다른때와는 달리 사회자 없이

 

그 시간시간 마다 배정되어 있는 팀들이 사회를 보면서 진행을 하는게 특징이다.

멘트를 모두 연주하는 팀에서 하기로 되어 있다.

 

대신 시간은 30분 연주....멘토링을 어떻게 해야 하나...

30분동안 관객들 지루하지 않게 재미지게 연주도 하고, 이야기도 들려주고 해야 하는데

 

이런 진행도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이다.

관객과 호흡을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전문사회자는 빠지고....ㅋ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30분을 알차게 채워 가야 한다.

올해의 특이한 축제는 산발적으로 군포 전체에서 축제 행사가 진행되어지는 것

 

철쭉동산에서뿐만 아니라, 산본로데오 거리, 군포역 등등에서

문화재단 생활동호회 팀들이 나뉨을 해서 축제를 즐긴다.

 

우리가 준비한 곡을 관객들에게 곡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노래도 함께 하면서 함께 즐겨 보자......

 

우리가 늘상 봉사처에서 하던 것 처럼...ㅋ

고향의 봄에 얽힌 이야기....소양강처녀에 얽혀 있는 재미진 이야기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곡에 대한 해설도 곁들여 가면서. ㅋㅋ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30분 연주를 위한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