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여름하늘 뭉게구름이 그리운 날..

아포리 2011. 8. 13. 10:11

 

올 여름 날씨는

왜 그리도 심통 스러운지

 

옛날 같으면

점심 밥상 안 차려준

 

시어머니 얼굴 같다고

누가 그러더니만

 

요즘 시어머니는

신세대 시어머니들 인지라

 

모두 맑음으로 해 맑음인데

여름 하늘의 뭉게구름이 그리운 날....

 

 

<ㅎㅎ 사진배열이 잘 못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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