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날씨는
왜 그리도 심통 스러운지
옛날 같으면
점심 밥상 안 차려준
시어머니 얼굴 같다고
누가 그러더니만
요즘 시어머니는
신세대 시어머니들 인지라
모두 맑음으로 해 맑음인데
여름 하늘의 뭉게구름이 그리운 날....
<ㅎㅎ 사진배열이 잘 못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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