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슈퍼에 가면
주섬주섬 카트에 담아온 물건 계산 하느라
줄을 서 있기가 무료 할때가 있다.
괜히.....ㅋㅋㅋㅋㅋ
옆에 진열대에 있는 껌을 담아 놓는다.
그냥 괜히 카트에 던저 넣는다. ㅎ
서랍속에 넣어 두었던 껌이 있기에
달다리함을 느껴 보기 위해
무심히 껍질을 까서
껌을 질겅 거리다가 버려 놓았던
껌 포장지에 눈길이 간다.
괜찮아,긴장풀어, 잘될거야, 한잔 어때,
큰 기업의 상술 치고는
참 애교스런 웃음이 나오는 상술이다. ㅋㅋ
껌 하나의 광고 문구 하나가
기분좋음을 느끼게 해 주는건
분명 상당한 광고 효과가 나지 않을까??
그리고
내 자신이 살짝 즐거움을 맛 본다면
껌 하나의 달다리 함 보다
더 많은 기업은 광고 효과를 볼것 같다.
다른 껌 통에는 어떤 문구가 들어 있을까??
다음 슈퍼에 갈때는
또 껌을 사고 싶은 충동이 이는 걸 보면
역시 광고는 광고여....
그래도 기분좋음은 감출수가 없다.
괜찮아~~~~~~ㅋ
한잔 어때?
잘 될거야
대박나세요.
긴장풀어
정신집중
담달에 있을 수능 보는 학생들에게
껌 한통 선물 하는것도....ㅎㅎㅎㅎㅎ
잘 될거야/긴장풀어/정신집중
참 좋은 아이디어다.
그리고
괜찮아~~~하는 광고의 효과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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