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모습으로 함께 한 길을 가고 있는 여인들....
어떤 행사장에서
누군가 우스개 말을 흘린다.
예랑하모니카 팀은 인물을 먼저 보고 뽑나요??
아니요~~~~
마음을 먼저 보고 결정을 한답니다.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는데
우리는 처음 만날때는
우선 마음씨를 먼저 보게 된다.
우리들과 화합을 함께 할수 있는지.......ㅋ
지금 현재 정단원은 11명
예비단원 4명
정단원 11명 까지는 모두 똑 같은 성씨를 가진 단원은 하나도 없었다.
그것도 참 묘한 일이다.
그 흔한 김씨, 이씨, 박씨......ㅎㅎㅎㅎ
모두 다른 성씨를 가지고 있어서 한바탕 웃었다.
그런데...ㅎㅎ
예비단원을 정해 놓고 보니
ㅠㅠㅠㅠ
성씨가 겹치기 시작을 한다.
아마도 다문화의 영향을 받은 듯.....ㅎㅎㅎㅎ
김씨도 들어오고, 정씨도 들어오고,
예비단원들은 예랑하모니카의 모습이 좋아서
지금 현재 열심히 밖에서 하모니카에 열공하고 있는중....
우리 연습하는 날 금요일 오후2시에는
예비단원들 모시고 함께 연습을 하고 있다.
아직 예비단원들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하모니카 키를
모두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선 C key로 연습하는 것만 따라서 해 보라고 하는 정도.
그래서 우리 예랑하모니카 팀에 자연 스며들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
우리는 나이들어 비록 외모는 변해 가도
마음씨 하나많은 이쁜 모습으로 가야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쁜 예랑하모니카 팀으로 가야 한다.
참 고맙고, 사랑하고 예쁜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원들
양보하는 마음들을 먼저 알고 있고
한발짝 뒤로 물러서 바라 볼줄 아는 미덕도 알고 있고
인내심 있고
그중에 제일 짜증도 잘 내는 까칠한 단장만 빼 놓으면
금상첨화 일것 같은 예랑하모니카 팀일것 같은데
참 무던히도 보아 주는 모습이
고맙기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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