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올해는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그래도 어르신 유치원은 시원하게 견딜만 하네요.
어르신들 아침에 재가복지센터 유치원에 나오셨다가
오후에는 집으로 돌아 가십니다.
하루종일 봉사단체들이 시간시간 마다 와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봉사를 갑니다.
오늘은 .......
하모니카에 맞춰 노래를 한번 불러 드렸더니
계속 노래를 해 달라고 하시데요.
하모니카 소리는 멜로디만 나오니깐
도무지 무슨 노래인줄 모르겠는데
하모니카랑 노래랑 함께 해 주면
어르신들 따라서 노래 부르기가 훨씬 수월하신가 봅니다.
ㅠㅠㅠㅠ
이젠 예전 같지 않고 노래도 안하다 해 볼락 하니
노래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럭저럭 어르신들과 노래도 불러 가면서
함께 흥겨운 손바닥 박자도 해 가면서
그렇게 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서.
8월달 한달은 봉사활동을 쉬어 볼까????
잔꾀를 부려 보았습니다.
그러나....
봉사란,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우리들 몫 이란걸 깨 닫고는
즐겁게 어르신들 만나뵈러 갑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어려운길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박찬향, 백선숙, 이희숙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합니다.
슬기롭게 더운 여름 잘 이겨 갑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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