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구름이 멋진
누가 뭐래도 새벽을 알리는 여명을 기다리고 있다.
멋지다.
하늘 구름은 풍덩 호숫가에 몸을 담그고 하느작 거린다.
늘 그자리에 서 있어도
하늘 구름은, 호숫가의 새벽은 늘 새로움이다.
오늘은 어떤 하늘을 볼수 있을까???
궁금증에 새벽을 뚫고 뛰처 나간다.
나 혼자만이 즐겨 볼수 있는 행복감이 그곳에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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