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집중을 지속하면 조그만 벽 하나를 넘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연말이라 이런 저런 일정들이 생겨나는 바람에 부득이 다음을 기약하고 그만 접어야 할 듯 합니다. ㅠㅠ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왔건만 .............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샤 왕자
눈 감으면 찾아드는 검은 그림자
가슴에다 불을 놓고 재를 뿌리는
아라비아 공주는 꿈 속의 공주
오늘밤도 외로운 밤 별빛이 흐른다
약해서야 될 말이냐 페르샤 왕자
모래알을 움켜쥐고 소근거려도
어이해서 사랑에는 약해 지느냐
아라비아 공주는 마법사 공주
오늘밤도 혼을 빼는 촛불이 꺼진다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메모 :
앨범 쟈켓을 보니
한때, 한 시절을 풍미했던 사람들...
12월 마지막 달력 을 보면서
한 시절을 나도 내 나름대로 잘 살아내야 할것 같은
내 인생의 의무감이 내게 묻는다.
대금잡이 님은 아직 벽을 넘지 못하고 계신다고?????
기다림의 벽이 있어야, 넘어야 할 벽이 있어야
길을 가지 않는가요????
나도 벽을 사이에 두고
살폿한 빗장 열어 가야겠다....
ㅋ
나를 위하여
건배의 잔을 들어 보이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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