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동으로 달려와서
비가 그칠까 기다려 보았지만 비가 쉬이 그칠것 같지도 않고
물에 빠진 생쥐모양 ....누군가 내 모습을 보았다면..ㅋ
욕심은 비 오는 날 거미줄을 관찰하면서
진주목걸이 놀이를 해 보고 싶었지만
가지고 간 렌즈로는 잘 안되는것 같고, 접사렌즈는 집에 두고 왔기에
아쉬움이 컸다
배낭에 렌즈군을 모두 담아 가지고 갔어야 했는데......ㅠ
아쉬운대로 거미줄 진주목걸이 놀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빗방울 맺힌 거미줄 놀이를 해 보았기에.....ㅠ
이것저것 꽃이름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담아 보았다.
에궁 운동화만 흠씬 물 웅덩이에 빠저 축축하고
몰골은 말이 아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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