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81004/ 가을이 흘러간다..

아포리 2018. 10. 7. 22:50

 

 

 

 

 

 

 

 

 

 

 

 

 

말리지 않아도

붙잡지 않아도

 

속절없는 것이 시간인가 보다

시간속에 뭉뚱그려 모든걸 잡아 넣어

 

물 흐르듯 흘려 떠나 보내고 싶다.

일상으로 돌려 놓아야 할 시간들이

 

오래지 않게

.......

 

가을이 예쁘다는 걸

가슴으로 안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