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201111/ 생활동호회 버스킹 마지막 날~~

아포리 2020. 11. 13. 06:23

큰 무대건, 작은 무대건

무대는 연주자 들에겐 그리움이다.

아무리 돌이켜 보아도 올해 같은 해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모든 일상생활이 뒤죽박죽 이지 싶다.

벌써 11월도 중반을 향한다.

삶에 있어 소중한 한해 마무리 그래도 애써 위안을 준다.

소확행......ㅋ

소소하지만 확실한 작은 행복감

9월, 10월, 11월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가을이 끝나는 11월의 가을이 제일 아름답다

내가 좋아하는 11월의 가을을 나름대로

아름답게 마무리를 한것 같아 작은 행복감이다.

우리는 무대에서의 일을 몇분간의 행복감은 느끼지만

우리들이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앞서 무대를 준비해준 수고로움을 우린 결코 잊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에 우리들은 행복한가?

몇날 며칠을 퇴근도 잊은채 준비를 해준

생활동호회 직원들......늘 감사하다.

그에 대한 감사의 보답은

우리는 함께 무대에서 즐거우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 생동감 세번째 일정 마무리 하면서

허탈하지 않게 꾸밈을 해준 생동감 팀장님 비롯

대단히 감사함을 보낸다.

마지막 가는 11월의 가을색이 예쁜 날들

생동감 버스킹에 참여했던 모든 단체들.....예쁘다

작은 곳에서 우리들이 가지고 온 작은 행복감

아마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것 같다.

모든 이들을 위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