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냉장고에 걸린 내 숙제거리......ㅋㅋ

아포리 2025. 6. 2. 05:57

세월이 가야 알수 있는 것들...

이젠 머리도, 마음도 많이 노쇠헤 가고 있다는 걸 벌써부터 알고 있지.

총명했던 기억들은 점점 옅어저 가고 있는게 현실이니깐..

 

우리집 냉장고에 붙어 있는 내가 살아가고 싶은 메모장 하나

냉장고 문에 붙어 있는 것들을 매일매일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만

매일 들여다 보면서 하루에 한가지라도 실천을 해 보네.....ㅋ

 

이것저것 실천해야 할 거리들을 모아모아 놓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욕심껏 실천을 하려고 했던 것이

욕심은 과한 것이여.........ㅎㅎㅎ

 

하루에 한가지라도 심호홉 크게 한번하고 내 마음이 좋아 하라고

내 마음과 함께 한가지씩 실천을 해 보면 기분은 좋아지네....ㅎ

어제는 40여분 왕복 1시간 넘게 운전을 하는 도중

 

자연적으로 가는 길 오는 길 지루하지 않게 스치는 간판들을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을 되 뇌이면서 거꾸로 말하기를 해 보았지.

처음에는 거꾸로 말하기가 쉽지 않더니 것두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이젠 거꾸로 말해 보기가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뇌를 써야 하는 일거리중에 하나란 생각으로 뭐든 거꾸로 말하기를 해 본다.

사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 간판에 있는 몇글자도 뭐였지????

 

스처 지나가는 간판의 글자가 바로 떠오르지 않을때도 있었지

사실 간판의 글자가 그리 긴 문장은 아니기 때문에 이젠 쉽게 

거꾸리 되 뇌임을 잘 할수 있게 되었지 싶네

 

자꾸 뇌를 써야 한다고는 하는데 막상 우리가 매일 쓰는게 뇌인데 

어떻게 뇌를 써야 한다는 거야 불평을 해 보기도 했지만

그것두 놀이삼아 운전할때 심심찮게 지루하지 않게 해보니

 

것두 괜찮네.....ㅎㅎㅎㅎㅎㅎ 세상에 쉬운건 하나도 없는겨....ㅋ

여섯글자까지 머리속으로 되 뇌이다 보면

머리 집중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을 해야 하는 일거리

 

요즘은 심심찮게 길을 걷다가도 길가 간판들을 되뇌이면서 거꾸로 말해보기...

나를 다독이면서 ...나를 칭찬해주면서 

처음에는 머리가 잘 안되는것 같은데 자꾸만 해 보니 

 

것두 학습이라고 학습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네

어쩌랴 나를 달래주고, 나를 다독여 주고, 나를 칭찬해 주고....ㅎㅎㅎㅎ

혼자만의 즐거움거리 만들어 놓고 실천을 해 보니

 

머리가 조금은 맑아지는것 같은 느낌일세

자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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