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한귀퉁이에 작은 앉은뱅이 의자 하나 놓고수리산을 내다 보면서 무심한 상면에 들어가 이 생각 저 생각생각들을 모아 잡아다가 회한의 시간을 보낼때가 있네 그동안 살아온 날들의 내 투박한 발자욱을 모아모아 반성문 같은 것???? ㅎ매달 첫번째 수요일 일정은???? 요양원 하모니카 봉사 가는 날...여름날씨가 무덥기도 했지만 유난히 마음도 무더웠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지인들 몇몇 우리집으로 가자........강제 으름장으로오랜만에 서너시간 수다를 해 볼 생각으로...집에서 나올때는 에어컨을 켜 놓고 나왔기에 집도 시원하겠다.... 살면서 못다 나누었던 수다시간을 갖는것도 요참에.....나는 입담이 성한 사람이 아니라서 주로 들어주는 것을 좋아 하기에....ㅋ살아온 시간들....살아내야 할 시간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