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신앙생활

저녁 기도

아포리 2012. 10. 15. 20:40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홀히 한 죄를 자세히 살피고

 

그 가운데 버릇이 된 죄를 깨닫게 하소서.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 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