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을 8월의 햇살만큼이나 뜨겁게 달구웠던
생동감은 9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끝내지 않은 동호회가 있다.
그렇게 군포의 생활동호회.....생동감은
8월 한달을 기다림과, 설레림으로 시작이 되었으며
문화적으로 조금은 침체 되어 있었던
군포를 삭막하지 않은 도시로 변화 시킨게 분명하였다.
엉덩이가 살짝 불거진 반달이 내려다 보는 초가을 하늘 아래에서
그날의 함성은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의 꿈이였다.
군포의 생활동호회 총 137개 팀중에서
생동감에 참여했던 팀은 23개팀
프로 못지 않은 열정들이 대단했다.
그리고
그 생활동호회 참여 23개팀 성적표가 발표 되었다.
1위 국악사랑 둥당팀
2위 예랑하모니카 팀
3위 딕시밴드 팀
그동안 함께 애를 써 왔던 우리 예랑하모니카 팀이
2위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우리 예랑하모니카 단원들이 자랑스러웠다.
늘 하던 우리들의 마음다짐......
하모솜씨 보다는 우리들의 마음솜씨가
더 고와야 한다는 모토아래
우리는 늘 마음솜씨를 만들어 온 결과가 아닐까 한다.
모두 마음들을 모아주는 충만한 행복감이
좋은 결과였지 싶다.
그리고 예랑하모니카 팀 모두 아름다웠다.
이렇게 3개팀이
다음달 경기 인천 생활문화클럽 한마당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성남 분당 초원과 호수가있는 아름다운 율동공원에서
파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또 한번'
아름다움이 펼처질것 같은 예감이다.
성적순위가 아닌
그냥 아름다운 소리 내어 보면서
모든 이들의 마음자락 안에 하모니카 소리를 들려 주고 싶다.
그리고 더 넓은 장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
우리 단원들이 자랑스럽고,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즐겨 보자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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